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가입자 전원의 유심 정보 외에 개인정보와 가입자 식별번호, IMEI까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민관 합동 조사단은 오늘(19일)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염된 서버가 기존 5대에서 23대로 늘었으며, 이 중 2대는 개인정보가 임시 저장되는 서버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버에는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이름, 생년월일 등 가입자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특히 IMEI 관련 정보는 29만 건 이상 발견됐습니다.
해커가 악성코드를 심은 시점은 3년 전인 2022년 6월로 특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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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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