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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푸른 가을 하늘…남부 소나기·중북부 비 [앵커] 서울은 쾌청한 하늘 드러나 있는 가운데 선선한 바람 부는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중북부지역도 밤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공기질은 전국이 좋음 수준 보이며 더없이 깨끗합니다. 습도도 낮아 쾌적함이 감도는 가운데 오후들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남부내륙지역에는 소낙비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까지 중북부지역에도 비가 조금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양이 많진 않지만 비 내리는 동안 시야가 평소보다 짧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확실히 초가을에 접어들며 불쾌감 심한 더위는 없어졌고요. 현재기온 서울 도로 선선합니다. 다만 맑고 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내륙지역은 안개가 짙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은 모레까지 너울로 인한 파도가 높은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주 초반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선선한 가을날이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는 시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까요. 건강 관리 잘 해주셔야겠고요.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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