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는다
[앵커]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공연예술 체육계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디지털 콘텐츠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과 함께 코로나 시대 우리 문화 예술의 활성화 방안과 정부의 지원 계획까지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안녕하세요.
[앵커]
네, 어제 전략보고회 장관께서도 참석을 하셨죠?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랬습니다. 제가 또 보고도 했습니다.
[앵커]
네, 그 자리에서 비대면 콘텐츠 산업 성장전략을 발표를 하셨는데 비대면 하니까 말 그대로 코로나19 환경에 발맞춰서 변화하는 전략에 대해서 발표를 하셨을 것 같은데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고 또 5세대 통신시대에 살고 있어서 이제 앞으로 비대면 디지털을 이용한 콘텐츠는 필수불가결한 그런 변화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지금 이제 코로나로 인해서 이렇게 대면이 기본이 되는 이제 공연이나 또는 영화나 이런 모든 분야가 이제 굉장히 위기지 않습니까?
[앵커]
그렇죠.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래서 이런 것들이 이제 비대면으로 가는 것이 더 가속화가 됐죠. 이제 이런 상황 속에서 이제 한국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펴고 있고 그것에 가장 또 중심이 디지털 뉴딜 아닙니까.
[앵커]
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래서 이 디지털 뉴딜 정책 터 위에서 우리나라 콘텐츠 문화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 이제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고민하게 됐고 그것을 어제 발표를 했고요. 이제 주요 내용이라고 그러면 비대면에 맞도록 하는 인프라들 공연장이나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들 또 거기에 맞는 첨단 기술을 가지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