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0시 5분쯤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5개 단지 3천여 세대가 40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인근 교회의 전기 설비에 문제가 생기면서 그 여파로 아파트 전력 공급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어제 오후 4시 20분쯤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유소 앞 맨홀 안에서 불이 나 삼성동 일대 사무실 등 5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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