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11개월 만에 나선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윤성빈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7초32로, 독일 가스너와 라트비아 두쿠르스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은 올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훈련만 해왔으며, 지난해 2월 세계선수권 이후 320여 일 만에 나선 대회에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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