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가 연장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안양 원정 경기에서 22득점 10리바운드로, 올 시즌 10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한 양홍석의 맹활약을 앞세워 KGC에 89대 86으로 이겼습니다.
KT는 2연승을 거두고 단독 4위가 된 반면, KGC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성탄 경기였지만, 당시 KGC 변준형 선수가 고열 증세를 보여 연기된 끝에, 올스타 휴식기에 열렸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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