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어려움에 빠진 자영업자들이 많은데요.
카페와 식당, PC방, 미용실 등에서 쓸 수 있는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20% 이상 할인 혜택도 챙기고,
소상공인 돕기에 동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 지역 어느 곳에서나 쓸 수 있는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요.
식당이나 카페, PC방, 미용실 등 영업 제한, 집합 금지 업종 11만 곳과 연 매출이 10억 원 미만인 서울 지역 학원 1만 8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는 선결제 상품권 결제 금액의 10%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캐시백해줄 예정이고요.
선결제 상품권 등록 업소에서 상품권을 쓰면 추가로 10%를 할인받거나 적립받을 수 있어 실제로는 20% 이상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10만 원짜리 상품권을 9만 원에 구입해 11만 원 어치를 구매할 수 있는 겁니다.
선결제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하는 15개 스마트폰 앱에서 한 사람이 한 달에 30만 원까지만 구입이 가능하고요.
상품권은 3월 말까지 써야 합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업소는 '지맵' 앱이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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