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설 선물로 집까지 판 편의점"
요즘 편의점에서 안파는게 없다고 하는데요.
이젠 집까지 판매되고 있나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편의점에서 선보이는 선물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집은 물론 순금, 가전제품 등 고가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한 편의점 업체의 설 선물 상품 리스트가 담긴 책자입니다.
그런데 이동형 주택이 설 상품 리스트에 올라 있는데요.
그런데 1천6백만 원 상당의 이동형 주택이 진짜로 팔렸다고 합니다.
해당 편의점 업체는 모두 세 가지 형태의 이동형 주택을 내놨다는데요.
실제 이동형 주택에 대한 구매 문의가 하루 평균 30건 넘게 왔고, 실제 구매 상담을 한 고객도 10명이 넘을 만큼 추가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편의점 업계의 고가 설 선물 상품, 이뿐만이 아니라는데요.
골드바와 같은 귀금속은 물론 건조기, 무선 청소기 등 고가의 상품들이 설 선물에 대거 포함되면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편의점에서 주택까지 구입하는 시대가 됐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최근 편의점에서는 초고화질 TV와 냉장고 등 고가의 가전제품은 물론 골프세트까지 판매할 정도라고 합니다.
나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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