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전 9시쯤 경기 양평군 옥천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뒤 74살 정 모 씨가 직접 불을 끄려다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불은 잣나무 등 임야 495㎡를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 씨가 낙엽을 태우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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