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달 북한 남성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헤엄쳐 월남했을 당시 경계에 실패한 육군 22사단장을 보직 해임하는 등 관련자 24명을 문책했습니다.
또 상급부대장인 8군단장은 엄중 경고했고 22사단장을 포함해서 이 부대 여단장, 대대장 등 다섯 명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감시 카메라의 경고창을 끈 병사 등 18명에 대한 인사 조치는 지상작전사령부에 위임했습니다.
이근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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