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단체들이 중국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단체들은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가 우한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정보를 숨기고 늑장 대응하면서 전 세계를 긴장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보를 전 세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해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정보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중국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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