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당일 새벽, 실종 현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을 경찰이 추가로 확보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 씨가 실종된 지난 25일 새벽 4시 40분쯤, 실종 현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고 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7명을 모두 조사한 뒤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다만 입수자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추가 목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변 CCTV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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