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경기 평택시의 60대 남성이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감염됐을 때 걸립니다.
만성 간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더 위험한데, 지난해에는 70명의 환자가 발생해 25명이 숨졌습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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