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5일) 11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수원 신갈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5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2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고, 곧바로 화물차 운전자 53살 A 씨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이 불로 고속도로 5개 차로 가운데 3개 차선이 한때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 혼잡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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