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송영길 "내로남불 반성...野, 합리적 보수 발전하길"

2021.06.16 방영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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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정태근 / 前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 소식 오늘은 김관옥 계명대 교수, 정태근 전 의원 두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6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첫 번째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대표의 연설이 있었는데요. 송영길 대표의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이기도 한 데다 30대 제1야당 대표와의협치도 관심인 터라 어느 때보다 눈길이 쏠렸습니다. 주요 내용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여 자유롭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세력에 주눅 들거나 자기검열에 빠지는 순간, 민주당은 민심과 유리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는 당 대표에 취임하자마자 초선, 재선, 3선 의원은 물론 상임고문단 원로들, 청년들과 소통했습니다. '국민소통, 민심경청'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관 인사청문회를 국민의 눈높이로 정리하고 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전환시켰습니다. 또한 내로남불 민주당을 변화시키기 위해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만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을 넘어 12명 국회의원의 탈당을 요구하는 정당 사상 초유의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 5당도 국민권익위에 부동산 전수조사를 의뢰하였습니다. 진정성 있는 후속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이준석 대표 체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5.18 묘역에서 무릎을 꿇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사과한 기반 위에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넘어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해가기를 기대합니다.] [앵커] 오늘 이외에도 부동산 문제, 검찰개혁 문제, 환경 문제.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일단 시작 부분에 특정 세력에 주눅 들거나 자기검열에 빠지는 순간 민주당은 민심과 유리되기 시작한다. 이 얘기를 했거든요. 민주당이 재보선 즈음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비판이 내로남불인데 여기에 대한 성찰부터 시작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관옥] 그러니까 내로남불과 당내 민주주의 두 가지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상 친문에 의해서 당이 주도돼 왔다. 이것이 사실상 당 발전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지적을 한 것이고요.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내로남불의 문제, 이 프레임에서 좀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 본인이 송 대표가 직접적으로 거명은 안 했지만 사실 조국 전 장관 때부터 내로남불 프레임에서 계속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게 LH사건까지 이어지고 있고 이 장면이 벗어나지 못하는 한 사실 내년 대선에서의 경쟁이 굉장히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12명의 국회의원. 사실상 어떻게 보면 수사기관이 아닌 국민권익위원회에서의 조사결과로서 출당을 요구하는 강수를 두고 있는 거거든요. 이런 측면을 본다면 어떤 형태로든 송영길 대표는 내로남불의 프레임에서 이번만큼은 벗어나야 되겠다. 즉 내로남불의 문제는 뭐냐 하면 사실은 공정성과 형평성이 적용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걸 다시 찾지 않는 한 사실상 민주당에게 국민적 관심이 돌아오기 어렵다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는 거죠. [앵커] 또 하나 여야 모두 새 지도부가 다 들어선 상황이라서 앞으로 여야 협치가 어떻게 될까 이 부분도 굉장히 관심인데 오늘은 다른 때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어보면 비판이 우선적이었는데요. 오늘은 국민의힘이 앞으로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덕담 수준의 말도 있었습니다. [정태근] 앞으로 협치가 잘되려면 사실은 민주당이 정책적 전환 그리고 좀 더 유연한 정책적 실천. 이게 사실은 돼야죠. 그래야지 사실은 만나야지 얘기가 될 거거든요. 지금 송영길 대표가 굉장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마는 사실은 저는 조금 기대에는 못미쳐요. 제가 아주 40년 동안 잘 가까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이인데 예를 들면 아까 당내 민주주의 이런 문제를 얘기하는 것도 그래요. 명료하게 당내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그런 행동의 구체적인 양태는 뭐냐 하면 문자폭탄이에요. 그럼 문자폭탄 못하게 하겠다. 그리고 이런 문자폭탄을 주도하는 사람 징계하겠다. 그렇게 해서 당내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겠다. 이렇게 단호하게 사실은 얘기해야 됩니다. 지금 부동산 문제 같은 경우에 아까 협치 말씀하셨는데 지금 12명을 출당시켰으니까 국민의힘 당신들도 제대로 해라. 이 얘기를 할 게 아니라 지금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 국민들이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대통령이 지난 4주년 취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할 말이 없다. 죽비를 맞아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지금 집권당의 부동산 정책이 뭐가 바뀐 게 있어요? 별로 없잖아요. 지금 예를 들면 2019년 7월부터 시작해서 102주, 2년간 전셋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그래서 전셋값이 올라간다는 것은 서민들과 청년층들이 월세로 내몰리게 되고 그래서 서민들한테 직접적인 어려움이 가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 그냥 막연히 공급을 좀 늘려서 누구나집 하겠다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민간에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예를 들면 이제까지 억압해 왔던 재개발, 재건축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정책의 전환을 가져온다든지 아니면 양도세 문제를 건드려서 민간에서 집을 자발적으로 내놓도록 한다든지 이렇게 정책적 전환을 과감하게 할 수 있는데 저는 사실은 송영길 대표가 용기도 있고 리더십도 있고 또 정책에도 밝은 사람인데 앞으로 정말 여야 간 협치가 잘되기 위해서는 국민이 바라는 그리고 국민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로 정책들을 유연하게 전환하고 이념을 고집하지 않는 데서 저는 길이 열린다고 보여져요. [앵커] 친한 사이라고 하시면서 굉장히 작정하고 쓴소리를 하셨는데. [정태근] 제가 오늘 작정하고 말씀드린 거예요. [앵커] 부동산 문제 언급하셨으니까요. 지금 실질적인 해법이 부족하다, 이 얘기하셨는데 일단 전수조사 문제요. 이거 송영길 대표도 사실 12명 탈당 권유조치 내리는 것 사실 쉽지 않은 결단인데 내렸는데 문제는 그 이후에 해당 의원들 가운데 아직 버티는 의원들이 많아서요. 이거 어떻게 풀릴까요? [김관옥] 본인들은 억울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송영길 대표가 굉장히 어려운 결단한 것이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이게 수사기관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법적인 기준이 적용됐는지 안 됐는지는 수사기관이 조사를 봐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경찰이 조사를 해서 사실상 법적으로의 문제점이 없다고 하면 돌아오면 됩니다. 아무 조건 없는 복당해 준다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제 권익위에서 얘기하는 부분도 중요한 조사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검증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국회의원의 자세라고 생각을 하고 이런 측면이 지금 국민의힘에서 적용이 안 되고 있잖아요. 다른 야당들은 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전수조사를 받겠다고 했는데 처음에 감사원으로 갔다가 감사원은 사실 해당사항이 없지 않습니까? 행정부만 감사하는 게 직무인데. 그러니까 다시 권익위로 돌아왔죠. 그런데 정보동의도 해 주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실상 조사하지 말라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는 또 검찰조사 얘기하고 또 윤석열 전 총장 같은 경우도 특검 얘기하고 해요. 그런데 저는 이건 맞지 않다고 봐요. 검찰이나 특검은 사실 범죄혐의자들에 대한 어떤 혐의가 있을 때 수사를 하는 것인데 여야 의원들이 범죄혐의자입니까? 저는 그건 정치공세인 것이고 괜히 극단적인 형태의 포퓰리즘에 가깝다. 일단은 권익위에서 조사를 해서 사실상 문제점이 드러난 사람들만 대상으로 해서 경찰이라든가 수사기관이 조사하면 될 거거든요. 그걸 너무 지나치게 확장하는 것 자체가 사실 국민들 보기에는 거부감이 있는 것이죠. [앵커] 국민의힘 대응도 볼까요? 말씀하신 대로 동의서 제출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준석 대표는 실효성 여부를 떠나서 검찰 조사 얘기까지 하는데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 내용 처음 듣는 얘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서요. [정태근] 저는 국민의힘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일단 권익위에다가 조사를 요청했으면 조사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정보이용동의서를 제출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지금 사실 국회에서부터 시작해서 부동산 비리와 관련해서 엄격한 조사가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우리가 국회 윤리특위 산하에다 상설기구를 만들겠다. 그래서 시민단체를 포함해서 전문가, 외부사람 해서 앞으로 국회의원 등록하자마자 모두 다 조사하겠다. 저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가는 게 필요하고 다만 지금 윤석열 총장이 얘기했던 특검 문제는 이 문제는 저희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는 게 지금 몇몇 집단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3기 신도시 부동산 비리와 관련해서 국가수사본부에서 수사하는 것이 대단히 미진하다는 것이 일반 국민과 언론의 평가예요. 과거 1기, 2기 신도시 수사 때 그 많은 사람들의 비리가 적발돼서 처벌됐던 것에 비하면 지금 3기 신도시 조사는 상당히 부진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적어도 저는 국회가 우리 3기 신도시 비리와 관련해서 보다 더 전문적으로 그리고 일정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부동산 비리를 파헤치는 특검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꼭 윤석열 총장이 얘기했다고 해서가 아니라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에 요청하는 거죠. 적어도 3기 신도시와 관련해서 지금 현재까지 국가수사본부의 조사 결과를 보니까 상당히 미진하더라. 따라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특검을 구성하자고 저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봐요. [김관옥]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만약에 윤석열 전 총장이 그 주장을 하려면 본인도 공직을 위해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의 검증도 필요해요. 본인도 특검의 대상이 돼야 된다. 국회의원들만 대상이 되는 것도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보는 거죠. [정태근] 제가 얘기하는 건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특검을 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윤석열 전 총장이 나오든 부인이 나오든 장모가 나오든 관계없이 지금 3기 신도시 비리와 관련해서는 국민들이 못 믿는 거예요, 경찰 수사 결과를.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앵커] 부동산 민심이 워낙 민감하기 때문에 양당 모두 잘못 대처하면 바로 지지율로 연결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있죠. 고민이 양당 모두 깊을 텐데 송영길 대표 얘기하고 있었는데요. 리더십을 평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험대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연기론에 대한 결론 도출입니다. 여전히 원칙대로 해야 된다, 이런 주장과 흥행을 위해서라도 연기해야 된다, 이런 주장 사이의 줄다리기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찬반 의견 같이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어제) : 가짜 약장수들이 기기묘묘한 묘기를 보이거나 아니면 평소에 잘 못 보던 귀한 희귀한 동물들을 데려다가 가짜 약을 팔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식으로 약 팔 수 없습니다.] [추미애 / 전 법무부 장관 (어제) : 개인적으로는 형세의 유불리는 따지고 하시겠지만 당의 안정적인 운영, 국민 신뢰 이런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세균 / 전 국무총리 (팟캐스트 '새날' 어제) : 경선 시기는 180일 전으로 하되 필요하면 당무회의 의결로 달리할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 당헌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필요하면 조정할 수 있도록 현재 당헌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인데 마치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의 당헌을 개정해서 못 내는 후보를 내게 한 것처럼 이것하고 같은 연장 선상에서 생각하는 것은 현재 당헌 당규를 잘 모르는 데서 나오는 오해예요.]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지난달 12일) : 대선 승리 전략 차원에서도 경선을 연기하는 게 좋겠다는 제안을 했고요. 원래는 180일 전에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상당한 사유가 있으면 당무위원회 의결로 달리할 수 있다는 우리 당헌·당규에 있기 때문에, 송영길 대표, 최고위원 지도부에서 대선 후보들과 잘 조율해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경선 연기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 이재명 지사가 어제는 약장수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굉장히 강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는데 박용진, 추미애 이 두 사람은 원칙대로 해야 된다는 입장인 거고요. 보면 정세균, 이낙연, 최남순, 김두관, 이광재. 다 연기하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지금 계속 줄다리기만 하고 있거든요. 결론 좀 빨리 나야 되지 않을까요? [김관옥] 그렇죠, 빨리 결론이 나야지. 이건 굉장히 소모적 논쟁이에요. 그리고 당 밖에 있는 사람들이 볼 때는 저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당이 또 안에서 뭔가 내홍이 있구나, 이렇게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당 지도부는 어떤 형태로든지 이걸 빨리 입장정리를 해 줘야 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이런 경선 연기에 설득력을 가지려면 그만큼의 중대한 사안이 발생해야 되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그런 정도의 중차대한 사건이 지금 발생했는가. 많은 경선을 연기하자고 얘기하는 분들의 내용은 뭐냐 하면 야당이 늦어지니 우리도 그것을 맞추는 것이 좀 더 유리할 수 있다, 대선에. [앵커] 흥행을 위해서. [김관옥] 그렇죠. 하지만 그건 아주 결정적인 장면이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워요. [앵커] 상당한 사유로 보기는 어렵다. [김관옥] 그렇죠. 상당한 사유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어떤 형태로든 국민에게 약속을 한 부분이 자꾸 어떤 큰 일 없이 번경된다는 것은 그만큼 사실 믿음을 저버리게 되는 것이고 어떻게 보면 예측 가능성을 굉장히 낮추는 거거든요. 그래서 전적으로 저는 이 부분에 관해서는 지도부가 빨리 어떤 후보들 간에 수렴을 할 필요는 있어요. 왜냐하면 반대하고 찬성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당대표가 한 분, 한 분 의견들을 취합한 다음에 이걸 바탕으로 해서 공감대를 형성해가지고 결정을 조기에 내리는 것이 민주당 지도부가 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예상 스케줄대로 하면 다음 주에는 후보 등록이 되고 7월 초에는 후보들을 추리는 작업이 진행돼야 되는데 지금 보신 것처럼 아직 경선기획단도 못 꾸리고 있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지도부가 빨리 결단을 내려야 된다 얘기해 주셨는데 어쨌든 민주당에서 예능PD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빨리 결론 내리고 겅선에 대한 뭔가 국민적인 관심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이런 방안을 고민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정태근]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사실 경선 이런 걸 잘하는 정당이 민주당인데 조금 이해가 안 가요. 그러니까 지난번 4.7보궐선거에서 당헌을 바꿨던 것은 그건 국민과의 약속, 자기 당의 후보가 비리가 생겼을 경우에는 후보를 내지 않는다. 이런 차원의 원칙의 문제이고 대통령 후보 선정한다는 문제를 6개월 전에 한다는 건 자기 당 내에서의 합의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전 김 교수님 말씀하셨는데 연기한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득이 있는가라는 부분들을 연기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명료하게 얘기를 해야 돼요. [앵커] 설득을 해야 된다. [정태근] 그렇죠. 그래서 연기를 했을 때 득이 지금 현재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다는 공감대가 있으면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열고 의견 물어본 다음에 각 후보들 의견 물어보고 그다음에 당무위원회 소집하면 되는 문제예요. 그런데 지금 막연히 한쪽에서는 흥행을 얘기하고 집단면역 얘기하고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도대체 연기를 주장하는 사유가 뭐냐. 그러니까 계속 의심을 하는 게 결국은 후발주자 키우려고 하는 거 아니냐. 반 이재명 지사 키우려고 하는 것이냐,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연기 주장하는 분들은 명료한 주장을 해야 됩니다. 다만 이재명 지사가 그렇다고 해서 연기 주장하는 사람을 무슨 가짜 약장수 수준으로 얘기하고 비하를 하는 것은 맞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저는 이럴 때일수록 이재명 지사는 원칙이 그러하지만 나는 어떤 경우도 수용할 수 있다. [앵커] 통크게. [정태근] 그렇게 나가주면 그럼 실제로 연기도 못할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데 너무 이재명 지사의 대응이 오히려 당원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 사는 데도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빨리 결론이 나야 될 텐데요. 전당대회 거치면서 흥행몰이 효과를 톡톡히 본 국민의힘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대표가 된 이후에도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는 물론이고요. 본인의 SNS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너무 젊은 30대 당대표이다 보니까 대중이 궁금해하는 질문도 또 이 대표를 둘러싼 키워드도 굉장히 이색적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아니고요. 얀센 백신 맞은 화면 어제 국민들이 다 봤는데 30대이다 보니까 여자친구 있는지 없는지, 암호화폐는 해 봤는지 이런 질문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답변하는 방식도 기존 정치인들하고는 다른 것 같아요. [정태근] 일단 국민들의 관심이 상당히 다양해졌고 그것은 젊은 당대표가 보여주는 모습, 면면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고 기존 정치인이 보여주는 것 같은 칙칙함이 없어졌잖아요. 그러니까 관심을 많이 갖는 건 바람직한 현상인데 문제는 지금 100석이 넘는 당에 그리고 차기 대안 수권정당이 되고자 하는 당대표거든요. 그러면 결국 정치의 본령은 국민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데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메시지를 잘 전달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의 문제. 예를 들면 지금 가상화폐 문제를 얘기했는데 가상화폐가 올라갔다, 떨어졌다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그럼 블록체인에 기반한 가상화폐는 어떻게 가야 되는 것이 맞고 지금 현재 정말 가상화폐답지 않은 가상화폐 투자해서 손실 본 사람들, 투자자들의 보호문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이고 이런 얘기들을 사실 해 줘야 된다는 거죠. 그리고 예를 들면 공정이라는 부분들을 경쟁, 공정한 경쟁으로 표현했으면 경쟁에서 탈락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떡할 거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할 거냐. 공천 자격시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엑셀이라든지 파워포인트 능력 이런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말 정치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정책에 대한 준비, 이런 부분들을 객관적으로 판단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뭘 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해야지 그렇게 이슈 하나하나만을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가 않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미 인사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당내에서 약간의 견제가 들어오는데 본인이 어떠한 정책이나 메시지를 던짐과 동시에 이 문제가 당내에서 연구되고 공론화되는 과정들을 거치고 특히 인사문제 같은 경우는 머릿속에 있는 걸 바로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본인이 생각하고 접촉했던 내용까지를 포함해서 공식적인 의결 단위에서 협의해가는 과정들. 이 과정들을 잘 해나가는. 그래서 30대 리더인데도 그 리더십의 수준이 상당히 뛰어나고 성숙됐다더라. 이렇게 평가를 받을 때 지도자로 설 수 있는 거죠. [앵커] 앞서 저희 PD가 자막으로 총알 대응이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이슈마다 빠르게 대응하는 순발력은 좋지만 뭔가 깊이가 더해지고 협의 과정을 통해서 리더십을 보여줘야 된다. 이런 얘기해 주셨는데 너무 빨리빨리 대응을 하다 보니까 이준석 대표 하면 따라다니는 게 OOO이 없다. 이런 지적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까 들어보셨지만 야채가 아삭아삭하면서 부드러울 수 없다. 이런 비유화법도 바로 나오지 않습니까? 시원하기는 한데 이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이런 지적도 나옵니다. [김관옥] 그럴 수밖에 없죠. 우리가 이준석 대표는 사실 많은 시간 동안에 우리가 하고 있는 TV토론 같은 경우도 많이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말을 세게 해야 되는 그런 훈련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치권에 들어가서도 이렇게 센 소리로 주목을 이끌고 이런 것들을 이어왔거든요. 그런데 당대표라는 건 사실 그렇게 주목받는 것으로 그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 리드해야 되고 또 단합시켜야 되고 여러 가지 과제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지금부터가 훈련의 시작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이준석 대표에게 가장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건 변화를 시키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따르릉을 타고 뭔가를 주자도 맞고 그리고 어디 가서 울고. 상당히 기존의 정치문법과는 다른 것들을 하고 있기는 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게 비주얼로 그치고 있다는 거죠. 내용으로 뭔가가 변화되지 않으면 사실상 그 비주얼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준석 대표가 해야 되는 것은 당을 실질적으로 내용적으로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의 고민을 해야 되는 것인데 지금 수락연설에서 나왔던 부분 같은 걸 보면 당직을 뭔가 경쟁을 하는 부분에서 그런 제도를 하나 내놓는다거나 토론배틀을 한다거나 자격시험을 본다든가 이런 것들을 내놔요. 저는 이런 건 되게 지엽적이다. 이것이 본질이라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그리고 당장에 이렇게 토론배틀을 통해서 대변인을 뽑는다고 해놓고서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사실상 본인이 같이 있었던 연구회, 거기에서 아는 분, 굉장히 친했던 분을 그냥 임명합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얘기해 놓고 바로 적용을 또 안 하는 것은 그러면 뭐가 변화가 된 것이냐라는 의문을 또 제기하게 돼요. 그래서 지금 30대 0선의 대표는 칼날 위에 서 있는 겁니다, 어떤 형태로든.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굉장히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즉각즉각 하면 시원하기는 하지만 그 후유증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앵커] 내용으로의 변화가 담보돼야 된다. 지금 토론배틀 얘기하셨는데 토너먼트 식으로 하고 이준석 대표가 압박면접도 하고 이런 방식들이 전해지더라고요. 이런 문제 지엽적이다, 교수님처럼 이런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쨌든 국민의힘에 관심을 계속 갖게 하는 흥행요소인 것 같기도 해요. [정태근] 지엽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우리 정당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민주당을 포함해서 모든 정당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고쳐야 할 때가 왔어요. 그러니까 특히 지금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특히 공천 시기 다 돼서 사회적 지명도가 높거나 이런 사람들을 막 찾잖아요. 실제로 정당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도 586들이 계속 장기집권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고 지금 국민의힘은 갑자기 60대 가다가 30대로 내려와버렸잖아요. 그래서 정당의 인재발굴 육성시스템은 굉장히 중요한데 그중에 예를 들면 대변인을 토론배틀로 하겠다. 또는 공천자들에 대해서 최소한 자격시험을 하겠다는 것들은 한 내용인 거죠. 그래서 지금 이준석 대표가 갖고 있는 문제의식들을 전면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한 건, 건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정당의 인재발굴 육성시스템을 어떻게 고쳐야 될 것인가에 대한 특위를 구성해야 되는 것이고 공천개혁 문제와 관련해서도 지금 공천개혁위원회 연구단 같은 걸 지금부터 만들어서 거기서 세밀하게 검토를 해서 그래서 이제는 인재 육성도 공천도 뭔가 한 단계 좀 높이자. 이런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관옥] 인재 육성이 굉장히 중요하죠, 사실은. 그런데 더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그 당이 어디로 갈 것이냐. 그러니까 제일 강조하고 있는 건 결국에는 대선승리를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대선승리가 사실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선 승리 이후에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그걸 위한 정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철학을 제시했어야 되는데 거기서 나온 것이라고는 결국에는 어떻게 해서 당직자 뽑겠다. 이런 얘기뿐이 없는 것이거든요. 그것도 중요하다는 것 인정하지만 더 중요한 건 30대 0선이 왜 여기 이 시점에 이 상황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당대표가 됐느냐. 그러면 이 당은 어디로 갈 것이냐를 얘기해 줘야 되는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없었던 것이 굉장히 큰 아쉬움이죠. [앵커] 어쨌든 이준석 대표가 여러 가지 화두를 던진 상황이고요. 이게 정치권에서 여러 가지 실험이 이루어지겠죠. 건설적인 방안들이 나왔으면 좋겠고 당장 현실적으로 풀어야 될 과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당장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하고 오후에 만나는데요. 지금 합당 문제, 국민의당에서는 이름도 바꿔야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국민의힘 지지율 40% 가까이 나오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어려워질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태근] 당명을 바꾸는 건 어려운 문제가 아닐 거예요. 왜냐하면 여기는 국민의힘이고 여기는 국민의당이니까 국민의힘당으로 하면 무슨... 그런데 그 문제보다도 서로 각자가 합당에 대한 그림이 다르거든요. 그런데 또 한 가지. 지금 그만큼 합당이 절박한 상황이 사실은 아니에요. 그래서 이 문제를 질질 끌 문제가 아니라 일단 각자가 요구하는 내용들을 명확히 하고 그래서 그걸 가지고 돌아와서 내부에서 협의를 해야 될 거 아니겠어요? [앵커] 합당이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양당 모두 그렇다는 겁니까? 아니면 국민의힘 쪽에서 그렇다는 겁니까? [정태근] 야권 전체가 그렇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해서 야권 전체의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주장하시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하겠다는 이 대표나 지금 안철수 대표도 예를 들면 야권 전체를 아우르는 빅텐트에는 참여하겠다고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갑자기 무슨 국민의당하고 국민의힘이 합친다고 해서 시너지가 팍 나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절박한 상황이 아닌데 각각의 입장에서 보면 또 합당을 하게 되만 예를 들면 안철수 대표의 위상은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경선에 들어가게 되면 경선규칙은 어떻게 할 것인지. 예를 들면 지난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이미 국민의힘은 여론조사 50%, 당내 50% 이렇게 했었잖아요. 그런데 바깥에 있는 유권자들은 그보다 더 확대될 것을 주장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각자가 주장하는 부분들을 명확히 하고 그래서 내부협의 거친 다음에 아직도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하면 수면 아래로 가라앉혔다가 예를 들면 윤석열 총장이 입당할 때쯤 돼서 다시 논의하자, 전체적으로 판을 야권 전체가 어떻게 모일 것인지에 대해서 얘기할 수도 있는 문제 가지고 이 문제 가지고 서로를 비난하고 이런 얘기 들은 적 없다. 이렇게 할 이유가 없는 사안입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 입당 시기의 마지노선을 8월 말이라고 했는데 이때까지 천천히 보면서 결정해도 된다, 이런 의견이시거든요. [김관옥] 윤석열 전 총장이요? [앵커] 아니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도. [김관옥] 안철수 전 대표의 국민의당. 저는 그때까지 갈 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지금 당장에 안철수 대표가 어떻게 보면 흡수통합되는 장면. 존재감을 오히려 깎아먹죠. 그러니까 존재감을 굉장히 극대화시키는 그런 협상을 하고자 했기 때문에 당명도 바꾸고 뭣도 바꾸고 다 어려운 허들들을 많이 만들어놓는 거거든요. [앵커] 안철수 대표가 사실 재보궐선거에서 바람몰이하는 역할을 많이 했잖아요. [김관옥] 그렇지만 지금은 국민의힘이 완전히 달라졌죠. 이준석 대표의 국면인데 이 상황 속에서 존재감을 확보하려면 협상의 과정이 굉장히 어려워져야 되고 예컨대 이럴 수도 있거든요. 공동대표하자. 그걸 받을 수 있나요? 그러니까 이런 논란들이 계속 발생이 되면 주목도가 누구한테 가냐 하면 이준석 대표에서 안철수 대표로 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이런 과정을 계속 끌어갈 것이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윤석열 전 총장이 입당할 즈음에서야 빅텐트 과정에서 하나의 어떤 지분을 갖고서 통합의 대상, 주체로서 등장하고 싶어하는 것이 안철수 대표의 생각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윤석열 전 총장, 언제 입당할 것인가. 그전에 언제 정치를 하겠다. 이렇게 공식선언을 할 것인가가관심이었는데요. 시기는 일단 나왔습니다. 6월 말에서 7월 초에 정치 참여 선언을 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윤석열 전 총장 측의 이동훈 대변인 인터뷰도 요즘에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보수, 중도 그리고 탈진보까지 아우르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 이 이야기를 했고요. 이를 위해서는 김종인 위원장도 함께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이 얘기 잠깐 듣고 오시죠. [이동훈 / 윤석열 캠프 대변인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가 공정과 상식, 정의 잘 표현돼 있습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이다. 과정은 공정할 것이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이렇게 했어요. 그런데 국민이 지난 4년간에 목도한 걸 보게 되면 정권의 위선과 무능, 내로 남불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국민이 심한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결국은 이제 윤 총장에 대한 기대로 이어진 거거든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준석에 대한 기대, 이준석 대표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게 국민들의 어떻게 보면 지지율이 나온다고 봅니다. 김종인 위원장도 제가 앞에서 설명 드린 우리가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할 수 있으면 같이 함께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윤석열 총장과 이준석 대표와 대척점에 있지 않듯이 김종인 위원장도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 함께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앵커] 일단 공정 문제를 가지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를 끌어온 이 부분이 하나 눈에 띄고요. 또 하나는 정권교체가 그냥 정권교체가 아니라 진보에서 벗어난 탈진보까지 아우르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돼야 된다는 얘기를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정태근] 일단 공정 문제만을 가지고 대권으로 간다는 것은 적절치가 않아요. 지금 공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요구가 굉장히 많지만 선진사회, 선진국 사회는 공정이 기본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우리 정치가 대한민국 그리고 국민이 간절히 원하고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철학과 비전의 문제가 같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공정 문제만 가지고 얘기를 한다? 이거 적절치 않고요. 그래서 빨리 사실은 윤석열 전 총장은 내가 왜 정치를 하려고 하고 왜 대권에 도전한다. 이 문제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요. 지금 막연하게 보수, 중도, 탈진보를 아우르는 압도적 정권교체 이렇게 얘기하는데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 의지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면 보수, 중도, 탈진보를 망라할 수 있는 핵심 비전, 철학은 뭐냐. 이 얘기를 해 줘야 되거든요. 잘못하면 굉장히 오만해질 수가 있는 것이고 또 한 가지 제가 우려스러운 게 그런 압도적인 흐름들을 만들어가면 김종인 비대위원장 같은 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우리 사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마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정도 되면 대단히 역량이 있으신 분이거든요. 그러니까 김종인 비대위원장이나 윤여준 전 장관이나 최장집 교수라든지 또 관심을 보였던 최진석 철학교수라든지 이런 분들에 대해서 한 분, 한 분에 대해서 정말 힘을 보태주십시오 해서 정성스럽게 찾아가서 나의 부족한 점도 채워주고 그분들이 갖고 있는 통찰을 정말 쓰겠습니다, 이런 자세로 가지 않는 이상 이렇게 우리가 잘나가면 올 겁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어느 분이 가서 도와줘요? 이거 굉장히 잘못된 자세예요. 그래서 저는 그분이 진영을 만들어가는 것, 인재들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분들을 모셔오는 것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서 제시하는 철학, 비전, 정책.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말 하루빨리 다듬지 않으면, 그래서 그걸 국민들한테 보여주지 않으면 지금의 지지세가 꺾일 수도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동훈 대변인이 계속 언론에 노출하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뭔가 잘못하면 절실함이 묻어나지 않으면 오만하게 보일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거든요. [김관옥] 저는 이 대변인의 인터뷰를 보면서 윤석열 전 총장 측의 선거전략이 공정과 정의로 지금 마무리되는 문재인 정부를 대상으로 해서 선거를 치르겠다고 들려요. 그런데 사실은 지금 여당의 후보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지금 지나가는 정권은 사실 국민들의 생각에는 이제 사라져갑니다. 결과적으로는 공정, 정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은 건 지나가는 정권인데 새로운 민주당 후보가 등장한다. 그 사람이 무슨 얘기를 하고 어떤 세상을 열어가는지에 대해서 공격을 하고 경쟁을 해야 되는 것이지 지금 이미 다 평가받은 부분을 밟고 가서 이기겠다? 저는 거기에는 한시적으로, 지금은 정권 평가적인 시기예요. 하지만 어느 시점에 딱 들어가면 사실상 그때부터는 대선 후보들 간의 경쟁국면이거든요. 그때는 누가 어떤 비전을 내세우느냐 이걸 갖고 경쟁해야 되고. 상대가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상대를 보지 않고 지금 정권의 문제, 이것도 예컨대 공정과 정의만을 얘기한다. 공정과 정의는 굉장히 양면이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 문제를 현 정부 또는 여당에게 적용할 수 있지만 본인의 주변과 본인의 가족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예리한 양면의 칼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베일지 모르는 그런 위험성이 있는 그런 가치이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담보해야 되겠지만 다른 비전의 문제들도 같이 제시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지나간 화두보다는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신데 여권에서는 지금 견제 발언도 나오고요. 검증도 벼르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추미애 전 장관이 얼마 전에 윤 전 총장의 인기가 바람 꽉 찬 풍선 같다. 그래서 조금만 조국 전 장관의 10분의 1만 검증을 해도 터질 것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앞으로 야권 입장에서 봤을 때요. 윤석열 리스크 검증이 본격 시작됐을 때 얼마나 될 거라고 보십니까? [정태근] 본인이 검찰로 있어왔기 때문에 사실은 검증의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사실은 저렇게 추미애 전 장관처럼 얘기하는 것은 윤석열 총장을 도와주는 거죠. 검증은 저렇게 말로 그냥 대충 비난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다라고 얘기했을 때 효과가 있는 것이고 임팩트가 있는 것이거든요. 아마 윤석열 총장 진영에서 앞으로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뭐냐면 캠프를 꾸리게 되면 자기 검증을 위한 조직을 별도로 구성해야 됩니다. 그래서 윤석열 총장과 관련된 모든 내용들을 다 드러내야 돼요. 그리고 외부에서 문제제기하는 내용들까지 포함해 가지고. 그래서 자기 검증을 먼저 하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방어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그러면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아마 야권 내부의 경선과정에서 아마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명박, 박근혜 후보가 2007년도에 경선할 때 양쪽의 비리가 전부 다 등장했거든요. 상대당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치열하게 공격했어요. 그래서 아마 야권의 경쟁과정에서 이미 한 번 충분하게 검증이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앵커] 김관옥 교수님 이야기, 마지막으로 짧게 이 부분 관련해서 얘기 들어볼까요? 검증의 시간, 윤석열 전 총장이 무난히 통과할까요? [김관옥] 저는 그렇게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지금 나오는 문제들이 사실상 본인의 문제도 있어요. 그러니까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문제에 관련해서 직무를 좀 더, 권한을 남용한 측면이 있다, 그런 얘기도 나와 있는 측면이 있고. 장모, 부인 이런 얘기들이 일정 부분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의 문제이겠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제 그 문제들이 충분한 시간 속에서 소명되고 이렇게 밝혀지지 않으면 우리가 2007년 대선 때 봤던 것처럼 이명박 전 대통령 BBK 그다음에 다스 그때 소유권 없다고 얘기했던 것. 이것이 사실 민심을 왜곡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어떻게 보면 지금 빨리 공개검증을 받는 게 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에 대한 도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6월 말에 정치하겠다 선언한다고 하니까요. 이날 아마 비전 관련해서 어떤 얘기를 하는지 이거부터 먼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김관옥 계명대 교수, 정태근 전 의원 두 분과 정치권 이야기 나누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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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밀양에서 탑차와 SUV 충돌...2명 숨져 00:17
    경남 밀양에서 탑차와 SUV 충돌...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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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김 총리 02:50
    [현장영상] 김 총리 "7월부터 시행할 거리두기 개편안 곧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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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욕·캘리포니아 '경제 전면 재개'...성인 70% 이상 1차 접종 06:14
    美 뉴욕·캘리포니아 '경제 전면 재개'...성인 70% 이상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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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폐지 도미노 우려....가상화폐 투자자 대혼란 02:52
    상장폐지 도미노 우려....가상화폐 투자자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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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쪽 맑고 낮 더위...동쪽 비 오며 선선 01:16
    [날씨] 서쪽 맑고 낮 더위...동쪽 비 오며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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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545명...나흘 만에 5백 명대 03:05
    신규확진 545명...나흘 만에 5백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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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센 백신 접종 막바지...상반기 백신 접종 1,300만 달성 02:51
    얀센 백신 접종 막바지...상반기 백신 접종 1,3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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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00:43
    이준석 "철저히 계파 없이 능력·대선 승리 위한 지도부 인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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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캘리포니아·뉴욕, 코로나 규제 해제...'경제 전면 재개' 02:31
    美 캘리포니아·뉴욕, 코로나 규제 해제...'경제 전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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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투데이] 광복절부터 모든 공휴일에 '대체 휴일' 적용...경제적 파장은? 12:48
    [인터뷰투데이] 광복절부터 모든 공휴일에 '대체 휴일' 적용...경제적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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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반자] 犬계 최고의 춤꾼, 모코의 ★고개 트월킹★ 00:53
    [동반자] 犬계 최고의 춤꾼, 모코의 ★고개 트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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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01:24
    [자막뉴스] "지금 서울에 가야 한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의 이상 행동...집에 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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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초뉴스] '휴일 가뭄'에 실망한 직장인들을 기쁘게 할 뉴스 00:15
    [15초뉴스] '휴일 가뭄'에 실망한 직장인들을 기쁘게 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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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송영길 19:13
    [현장영상] 송영길 "'누구나집' 통해 거짓말 같은 일 현실로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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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무소속 이상직 징역형 선고...당선 무효형 01:14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무소속 이상직 징역형 선고...당선 무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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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산. 공공시설 운영할 '사회서비스원' 공청회 열려 00:10
    [울산] 울산. 공공시설 운영할 '사회서비스원' 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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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 선거법 위반' 무소속 이상직 징역형 선고...당선무효형 00:37
    '공직 선거법 위반' 무소속 이상직 징역형 선고...당선무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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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쪽 맑고 더워, 서울 29℃...동쪽 비 내리며 선선 01:38
    [날씨] 서쪽 맑고 더워, 서울 29℃...동쪽 비 내리며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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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측 00:34
    이낙연측 "이재명 '약장수' 표현 과도해...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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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04:14
    송영길 "국민의힘, 합리적 보수로 발전하길...청년장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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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전 5·18단체 회장 강제 송환 추진 02:00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전 5·18단체 회장 강제 송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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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확진 545명...나흘 만에 5백 명대 03:52
    코로나19 신규확진 545명...나흘 만에 5백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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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센 백신 접종 막바지...백신 1차 접종 1,400만 '눈앞' 02:57
    얀센 백신 접종 막바지...백신 1차 접종 1,4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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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 코드 유포한 PC 수리기사들... 02:43
    악성 코드 유포한 PC 수리기사들..."수리비 챙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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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앤이슈] 송영길 40:17
    [뉴스앤이슈] 송영길 "내로남불 반성...野, 합리적 보수 발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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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올해 나흘 휴일이 살아난다! 01:15
    [자막뉴스] 올해 나흘 휴일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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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얀센·여자친구·가상화폐' 30대 당대표 둘러싼 이색 키워드 01:01
    [영상] '얀센·여자친구·가상화폐' 30대 당대표 둘러싼 이색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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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00:53
    송영길 "청년특임장관 신설 제안...'3종 패키지'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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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당 전원회의서 '국제정세 대응 결정' 예고...어떤 내용 담길까 02:11
    김정은, 당 전원회의서 '국제정세 대응 결정' 예고...어떤 내용 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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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리포트] '뜨거운 감자'된 수술실 CCTV법...與 화력 집중 03:07
    [앵커리포트] '뜨거운 감자'된 수술실 CCTV법...與 화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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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앤이슈] '6년째' 논의 중인 수술실 CCTV 법안, 이번에는? 06:33
    [뉴스앤이슈] '6년째' 논의 중인 수술실 CCTV 법안,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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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쪽 낮 더위·동쪽 선선...동해안 저녁까지 비 01:03
    [날씨] 서쪽 낮 더위·동쪽 선선...동해안 저녁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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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정관장 동인비,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입점 00:11
    [기업] 정관장 동인비,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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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SPC, 무안군과 '양파 소비' 활성화 나선다 00:09
    [기업] SPC, 무안군과 '양파 소비'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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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04
    "민주당 소통 부족...국민의힘, 합리적 보수로 발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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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4명 가운데 1명 접종...얀센 백신은 오늘이 마지막 02:51
    국민 4명 가운데 1명 접종...얀센 백신은 오늘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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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3분기 접종 계획 발표... 00:40
    내일 3분기 접종 계획 발표..."7월 새 거리두기...일상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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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사방댐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1명 심정지·2명 부상 00:27
    충주 사방댐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1명 심정지·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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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서쪽 맑고 더워...내일 흐리고 더위 주춤 01:46
    [날씨] 오늘 서쪽 맑고 더워...내일 흐리고 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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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사고 재발 방지 법개정 속도... 01:48
    광주 사고 재발 방지 법개정 속도..."감리자 상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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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00:22
    이준석 "안철수 대표에게 합당 선언 제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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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사방댐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00:19
    충주 사방댐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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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PC 수리 맡겼는데...기사가 깔고 간 프로그램 02:29
    [자막뉴스] PC 수리 맡겼는데...기사가 깔고 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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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06:53
    [현장영상] "문재인 정부 독주 막는 합당, 조기 성과 내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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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바다낚시지수] 6월 17일 목요일, 제주와 남부해상 풍랑주의보 02:13
    [내일의 바다낚시지수] 6월 17일 목요일, 제주와 남부해상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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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오세훈, 14년 만에 서울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추대 00:15
    [서울] 오세훈, 14년 만에 서울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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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접 작업자 철근에 끼여 중상... 00:19
    용접 작업자 철근에 끼여 중상..."안전수칙 위반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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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동행세일' 24일 개막...'비대면 할인행사' 쏠쏠 01:51
    '대한민국 동행세일' 24일 개막...'비대면 할인행사'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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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57
    "국민의힘, 합리적 보수로 발전하길"...이준석·안철수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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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與 대권주자들의 젊은세대 '구애작전' 03:08
    [뉴스큐] 與 대권주자들의 젊은세대 '구애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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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이준석·안철수 회동...합당, 어디로 가나? 11:56
    [뉴스큐] 이준석·안철수 회동...합당,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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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02:24
    [현장영상] "우정사업본부, 분류인력 추가 투입·수수료 지급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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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1차 접종 1,300만 명 달성...얀센 백신 오늘 마지막 접종 03:13
    백신 1차 접종 1,300만 명 달성...얀센 백신 오늘 마지막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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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인천특사경,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 3곳 적발 00:14
    [인천] 인천특사경,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 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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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7월부터 '6명 모임' 허용?...거리두기 개편안 나온다 08:11
    [뉴스큐] 7월부터 '6명 모임' 허용?...거리두기 개편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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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교량 공사장에서 70톤 크레인 앞으로 넘어져 00:16
    여주 교량 공사장에서 70톤 크레인 앞으로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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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직 의원, 1심 당선무효형...법원 02:01
    이상직 의원, 1심 당선무효형...법원 "조직적 선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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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이준석·안철수, 합당 논의...尹 '6말7초' 대권 도전 공식화 19:34
    [뉴스큐] 이준석·안철수, 합당 논의...尹 '6말7초' 대권 도전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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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기 신도시 인천 검단 입주 개시...연말까지 7천976가구 00:17
    [인천] 2기 신도시 인천 검단 입주 개시...연말까지 7천97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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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산 기장군에 파워반도체 웨이퍼 공장 건립 00:16
    [부산] 부산 기장군에 파워반도체 웨이퍼 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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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이건희 미술관 입지 공모로 선정해야" 정부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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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기사 과로 방지책 잠정 합의...우체국 택배는 합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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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큐] 이상직, 징역 1년 4개월에 집유 2년 선고... 09:13
    [뉴스큐] 이상직, 징역 1년 4개월에 집유 2년 선고..."21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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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중국산 백신 접종자에 첫 격리 면제...중국은 그대로 02:01
    한국, 중국산 백신 접종자에 첫 격리 면제...중국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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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농약·비료 불법 판매·보관 26개 업소 적발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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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에이스' 이의리, 김경문호 승선...2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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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원지간' 켑카-디섐보, US오픈 흥행몰이 앞장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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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실시간뉴스] 이준석-안철수 회동...합당 협상 난항 예상 01:16
    [YTN 실시간뉴스] 이준석-안철수 회동...합당 협상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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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기사 과로 방지책 잠정 합의...우체국 택배는 합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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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성하면서 2030에 손짓한 송영길... 02:32
    반성하면서 2030에 손짓한 송영길..."청년 특임장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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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편안 시범실시 결과 긍정적 효과...지역 특성 고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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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회식 해야죠"...'일상 회복' 소식에 저마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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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직 의원, 1심 당선무효형...법원 01:55
    이상직 의원, 1심 당선무효형...법원 "조직적 선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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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안철수 "합당 의지 확인"...협상은 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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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안 맞으면 휴대전화 막는다" 파키스탄 지방정부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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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단, 공군본부 법무실 뒤늦게 압수수색...직접 수사 15일 만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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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기간 또 긴급사태 가능성"...日 정부, 그래도 '관중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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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밀접' 환경...학원 통해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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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충주 사방댐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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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수술실 CCTV 찬반에 따른 선악 논리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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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택배업계 '과로방지책' 가합의...우체국택배는 추가논의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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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있저] '지평선을 연다?'...윤석열 방명록 실수? 논란?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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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하늘에서 떨어진 킥보드...놀라 '뒷걸음질'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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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3분기 접종 계획 발표..."50대부터 빠르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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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자연스러운 신체접촉"이라던 군 판결 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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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있저] 08:17
    [뉴있저] "대대장이 병사 아버지 불러 협박"...軍 성범죄·부실급식에 갑질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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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있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단식농성...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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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있저] G7보도를 보며, 도대체 언론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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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K-방역 부각, 속 좁은 일본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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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백신 휴가비 지원 신중론 00:48
    정은경, 백신 휴가비 지원 신중론 "의견 수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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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60대 지적장애인 사흘째 실종...경찰 공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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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 공휴일 확대 제동... 01:21
    대체 공휴일 확대 제동..."중소기업 피해 가중" vs "노동자 휴식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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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또 기습 상폐... 주요 거래소 절반 잡코인 정리 공지 02:11
    한밤 또 기습 상폐... 주요 거래소 절반 잡코인 정리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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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리 면제에 한국행 문의 폭주...변이 확산 인도·영국 면제해도 될까? 02:25
    격리 면제에 한국행 문의 폭주...변이 확산 인도·영국 면제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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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붉은 수돗물·유충 이젠 끝!...신뢰회복 총력 01:59
    [인천] 붉은 수돗물·유충 이젠 끝!...신뢰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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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대 원자로 활용...탄소 배출 없는 '그린 수소' 생산 연구 첫 발 02:12
    4세대 원자로 활용...탄소 배출 없는 '그린 수소' 생산 연구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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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분류업무 완전 배제...우체국택배는 추가 논의 02:18
    내년부터 분류업무 완전 배제...우체국택배는 추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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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 배송하는 집배원 02:09
    대신 배송하는 집배원 "업무 두 배에 주말까지"...우정사업본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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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충주 사방댐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01:51
    충북 충주 사방댐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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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톤 철제빔 덮치고, 담벼락에 깔리고...또 노동자 사상 사고 02:52
    4톤 철제빔 덮치고, 담벼락에 깔리고...또 노동자 사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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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채석장에서 무너진 바위에 깔려 작업자 1명 사망 00:20
    포천 채석장에서 무너진 바위에 깔려 작업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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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교량 공사장에서 70톤 크레인 앞으로 넘어져 00:23
    여주 교량 공사장에서 70톤 크레인 앞으로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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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성하면서 2030에 손짓한 송영길... 02:31
    반성하면서 2030에 손짓한 송영길..."청년 특임장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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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안철수 02:30
    이준석·안철수 "합당 의지 확인"...협상은 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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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꼰대 탈출 프로젝트?'...與 대권주자들의 젊은세대 구애작전 01:34
    '꼰대 탈출 프로젝트?'...與 대권주자들의 젊은세대 구애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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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3분기 접종 계획 발표... 02:12
    내일 3분기 접종 계획 발표..."50대부터 빠르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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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리 면제에 02:23
    격리 면제에 "한국 가자"...'변이 확산' 인도·영국 포함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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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중국산 백신 접종자에 첫 격리 면제...중국은 그대로 01:56
    한국, 중국산 백신 접종자에 첫 격리 면제...중국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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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압수수색...감리자도 구속영장 02:12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압수수색...감리자도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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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단, 공군본부 법무실 뒤늦게 압수수색...직접 수사 15일 만 01:44
    검찰단, 공군본부 법무실 뒤늦게 압수수색...직접 수사 15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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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02:27
    대법, "자연스러운 신체접촉"이라던 군 판결 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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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앞으로 떨어진 킥보드에 정신과 치료까지...용의자는 중학생 02:02
    눈앞으로 떨어진 킥보드에 정신과 치료까지...용의자는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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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대체공휴일 확대법'에 난색...내일 재논의 00:55
    정부, '대체공휴일 확대법'에 난색...내일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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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2
    "카드 많이 쓰면 현금 돌려준다"...3종 패키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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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직 의원, 1심 당선무효형...법원 01:53
    이상직 의원, 1심 당선무효형...법원 "조직적 선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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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청년' 21번 외친 송영길 01:19
    [영상] '청년' 21번 외친 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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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포커스] 송영길 첫 국회 연설...추경·청년·부동산 강조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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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포커스] 이준석·안철수, 첫 공식 회동 08:08
    [나이트포커스] 이준석·안철수, 첫 공식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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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상원 연설 (전문) 08:22
    [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상원 연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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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포커스] 문 대통령 스페인 상원 방문 연설, 의미는? 20:48
    [나이트포커스] 문 대통령 스페인 상원 방문 연설,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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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백신 맞은 30대 男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망...국내 첫 사례 01:41
    AZ백신 맞은 30대 男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망...국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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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부, 위안부 소송 '한국 내 자산 공개 명령' 불응 방침 00:34
    日 정부, 위안부 소송 '한국 내 자산 공개 명령' 불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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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4
    "올림픽 기간 또 긴급사태 가능성"...日 정부, 그래도 '관중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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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00:34
    문 대통령 "한-스페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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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방문 홍보글에 '독일 국기' 00:30
    靑, 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방문 홍보글에 '독일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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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전자상거래 시장 '지각변동' 02:19
    신세계,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전자상거래 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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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경신...네이버, 하루 만에 카카오 따돌려 02:03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경신...네이버, 하루 만에 카카오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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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집으로 부른 '내연남', 주거칩입 유죄? 무죄? 02:27
    아내가 집으로 부른 '내연남', 주거칩입 유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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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군, 마을 통째로 불태워...노인·장애인 희생 01:54
    미얀마군, 마을 통째로 불태워...노인·장애인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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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01:04
    문 대통령 "한-스페인, 포용과 연대로 공동번영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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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성희롱성 댓글 의혹' 인천 미추홀구청장 불송치 00:32
    'SNS 성희롱성 댓글 의혹' 인천 미추홀구청장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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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명재용 코치 00:50
    명재용 코치 "마지막 행운 안 따라"...신태용 "기쁘지만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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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LG, 선두 KIA에 역전승...한화, 두산에 패해 6연패 00:26
    LG, 선두 KIA에 역전승...한화, 두산에 패해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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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北, 신형 방사포탄 시험사격...러시아 수출 노리나 02:37
    北, 신형 방사포탄 시험사격...러시아 수출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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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野, 02:13
    野, "법적 절차" 5월 국회 소집...이슈 대응 나선 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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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투나잇이슈] 내주 월요일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나 34:31
    [투나잇이슈] 내주 월요일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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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尹 멘토' 신평 00:30
    '尹 멘토' 신평 "내가 영수회담 메신저...처음엔 총리 인선 협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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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2018년 이후 6년 만...'영수회담' 역대 사례 어땠나 02:45
    2018년 이후 6년 만...'영수회담' 역대 사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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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YTN24] 尹-이재명 첫 회담...29일 대통령실서 개최 42:11
    [YTN24] 尹-이재명 첫 회담...29일 대통령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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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한 총리 00:47
    한 총리 "의대 교수, 환자 곁 돌아오길 간곡히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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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野 00:43
    野 "공수처장 후보자, 외풍 막을지 의문...철저히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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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윤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 지명 00:54
    윤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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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강성 친명' 박찬대 단독 출마... 02:18
    '강성 친명' 박찬대 단독 출마..."친명 일색"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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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與 새 원내대표 눈치싸움?...'이철규' 두고 의견 분분 02:07
    與 새 원내대표 눈치싸움?...'이철규' 두고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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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이재명 02:45
    이재명 "다 접어두고 만날 것"...與 "통 큰 만남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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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29일 열린다...독대 가능성도 02:06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29일 열린다...독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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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신형 방사포탄 시험사격...러시아 수출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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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석달 공백' 공수처장에 판사 출신 오동운 지명…野 01:49
    '석달 공백' 공수처장에 판사 출신 오동운 지명…野 "공정한 수사 이끌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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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野, 단독 출마 박찬대 '원내대표 추대' 수순…의장·대표까지 '친명 천하' 01:51
    野, 단독 출마 박찬대 '원내대표 추대' 수순…의장·대표까지 '친명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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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친윤·영남 백의종군' 주장에 숨죽인 與 주자들…비대위원장도 '구인난' 02:02
    '친윤·영남 백의종군' 주장에 숨죽인 與 주자들…비대위원장도 '구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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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이재명, '先 의제조율' 접은 배경은? 03:22
    이재명, '先 의제조율' 접은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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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4대4 차담' 후 공동합의문 발표…'25만원 지원금·채상병특검' 등 의제 오를 듯 02:12
    '4대4 차담' 후 공동합의문 발표…'25만원 지원금·채상병특검' 등 의제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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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이재명, 29일 첫 영수회담…李 '조건없는 회동' 수용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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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02:01
    "특검법, 5월 본회의 처리"…"일방적, 협치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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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공수처장 후보 지명…'법률수석실' 신설 가닥 02:09
    공수처장 후보 지명…'법률수석실' 신설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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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독도, 분쟁 지역' 문제 제기 묵살…징계 안 해 02:01
    '독도, 분쟁 지역' 문제 제기 묵살…징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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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후폭풍 우려?…'흉상 이전' 기류 바뀐 이유는 02:17
    후폭풍 우려?…'흉상 이전' 기류 바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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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대통령 격노에 교재 전량 회수하더니‥ 02:11
    대통령 격노에 교재 전량 회수하더니‥"단순 부주의" 솜방망이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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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단독] '이전 추진' 홍범도 흉상…'육사 존치' 적극 검토 02:19
    [단독] '이전 추진' 홍범도 흉상…'육사 존치'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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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동상이몽' 회담이냐, '대화 정치' 시작이냐…전망은 02:15
    '동상이몽' 회담이냐, '대화 정치' 시작이냐…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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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96일 만에 공수처장 후보 지명‥'채 상병 특검' 방어용? 02:27
    96일 만에 공수처장 후보 지명‥'채 상병 특검' 방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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