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진짜 책임자와 공범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특검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SNS를 통해, 핵심 참모가 여론조작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점에서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여론조작을 지시하거나 관여했을 거라는 주장은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진짜 책임자와 공범에 대해 수사하고, 공작정치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허익범 특검을 연장해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여론조작의 유일한 수혜자인 문 대통령이 '억울하다'는 변명조차 못 하고, 남의 일처럼 행동하고 있다면서 직접 답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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