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앞에서 총격이 벌어져 경찰 1명과 용의자가 사망하고 청사가 한시간 이상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오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미 국방부 청사 앞 환승센터 버스 정류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여러 발의 총성이 들린 가운데 이 과정에서 경찰 한명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고 용의자도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국방부 측은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사망자가 있는지,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은 채 미 연방수사국이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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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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