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체납세금 징수 전담조직 38세금징수과가 출범 이후 20년간 체납세금 3조6천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38세금징수과는 20년간 연평균 천786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내왔고, 올해는 7월 말 기준으로 연간 징수 목표 2천10억 원의 92%인 천826억 원을 거둬들였습니다.
38세금징수과의 '38'은 납세 의무를 규정한 헌법 제38조에서 따왔으며, 현재 5개 팀에 전문 조사관 31명, 민간채권 추심 전문가 6명 규모로 운영 중입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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