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무헬기 응급 출동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전국 13개의 군 병원이 추석 연휴기간 일반 국민들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민간인은 언제든지 인근 군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14일 추석 연휴 정부 합동 특별교통 대책 기간(17∼22일)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천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천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으로 지원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국방부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에 군 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은 일반 국민은 450여 명에 달한다.
[응급진료 군 병원 현황]
지 역병 원 명일 반 전 화軍 전화서 울서울 지구병원02-397-3840903-0911, 3119경 기수도병원031-725-6119902-0911, 6119고양병원031-962-1188981-1788양주병원031-857-6911814-0911, 6228 포천병원031-531-9890985-1797, 1798대 전대전병원042-878-4119975-0911, 4119강 원춘천병원033-249-0119982-1709홍천병원033-433-1688983-0119강릉병원033-670-4119988-0911, 0119경 북포항병원054-290-2402, 0911914-2402, 0911경 남해양의료원055-907-2525919-0910충 남육군훈련소
지구병원041-740-7888956-0911, 7888충 북항공의료원043-290-562692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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