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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무원 음주운전 한 번 걸려도 퇴출 인사혁신처가 음주 운전과 관련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두 번 이상 음주운전에 적발되거나 상해나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만 해임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한 번만 적발되더라도 혈중알코올 농도가 0.2% 이상이면 해임까지 가능합니다. 개정안은 12월부터 시행됩니다. 2. 버섯 캐러 나간 50대 숨진 채 발견 버섯을 캐러 간다며 집을 나섰던 50대 남성이 실종 8일 만인 어제(27일) 전남 구례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9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는데, 산에서 길을 잃은 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체육관 공사장서 노동자 3명 질식 어제 오후 부산 부경대학교 체육관 증축 공사장에서 노동자 3명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수영장 방수 작업을 하던 도중 시너 때문에 질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정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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