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대륙 고기압이 이동하면서 오늘(25일) 아침 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4도, 보령이 10.4도 등 어제 아침보다 5~10도가량 기온이 높게 출발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륙 곳곳의 기온 영하로 떨어져 있어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의 대기 무척 건조합니다.
여기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하늘은 차차 맑게 드러나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높이 일어서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울산이 14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고요, 일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는 비나 눈 소식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