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게 하는 '개인 예산제'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당사 브리핑룸에서 장애인 공약을 발표하고, 장애인의 선택에 따라 활동지원 서비스, 교육 비용 등에 지원 예산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에만 도입된 저상버스를 확대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발달 장애 영유아의 재활 치료를 위한 건강 보험 지원을 늘리는 등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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