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잉어를 들고 '설마 이걸 내가 낚았나' 싶은 얼떨떨한 표정을 짓는 소년!
월척을 낚은 주인공은 영국의 11살 소년 캘럼 펫 군입니다.
프랑스 샹파뉴의 한 호수로 아빠와 함께 낚시를 갔다가 20분의 힘겨루기 끝에 45kg인 자기 몸무게만 한 43kg 짜리 대형 잉어를 낚은 건데요.
이는 11세에서 16세 사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부문 세계 기록입니다.
성인이 잡은 일반 잉어의 세계 기록과 비교해도 2kg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인데요.
짜릿한 손맛을 봤던 대형 잉어는 사진을 찍은 후 강에 다시 풀어줬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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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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