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엔 무대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다뤄진 문제가 우크라이나 전쟁이었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동원령을 내리면서 비난이 또 한번 커지고 있는데요.
러시아 곳곳에서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400여 명이 이 과정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방국가들도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서 러시아 전략 태세를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거부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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