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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교차 큰 가을…차츰 대기 건조, 화재 예방 유의 오늘도 비 소식 없이 파란 가을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 다만 들쑥날쑥한 기온에 건강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서늘함이 감돌았지만, 한낮에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한 자릿수로 시작한 곳들도 있었는데요. 가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는 15도 안팎까지 나는 곳도 있어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9.4도, 대전 21.1도, 대구는 20.4도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올라서 한낮에 서울 27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광주와 대구 26도가 예상됩니다. 그밖의 지역도 안동 25도, 포항 24도, 창원도 25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야외 활동이나 산행 계획 많이들 세우실 텐데요.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항상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옷차림으로 체온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늦더위 #일교차 #가을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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