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된 뒤 의문사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란 전 대통령의 딸까지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체포된 여성은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이란 대통령을 두 번 지낸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의 딸, 파에제 라프산자니인데요.
그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인권 문제 등에 대해 비판하며 이란 정부에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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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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