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의원은 많은 후보가 출마해 전당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서울시당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선거가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이른바 '컨벤션 효과'로 인한 지지율 상승을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어제(11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당권 후보군 가운데 3위를 기록한 데 대해서는 ARS 방식 여론조사는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면접원 여론조사에선 자신이 꾸준히 앞서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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