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네 곳이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37%로 집계돼 2주 전보다 3%p 올랐습니다.
국정운영을 잘 못 한다는 부정 평가는 54%로, 2%p 떨어졌습니다.
긍정 평가의 이유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43%로 가장 많았고, '공정하고 정의로워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의 이유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라는 대답이 37%로 1위였고,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가 뒤따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www.nesd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의뢰 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기간 : 2023년 1월 9일~11일(3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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