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 다변화를 모색하고 북핵 대응 공조 심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박 장관은 먼저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하고, 이어 워싱턴DC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북핵 공조,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에서 도출될 양국 동맹 발전 성과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