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시사평론가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부터는 이 두 분과 13일 남은 총선 이야기 바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이종훈, 김성완 두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0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곳곳에 선거 현수막, 또 선거 포스터 붙어 있는 모습 보셨을 텐데요.
코로나19 속에 이번 선거운동 어떤 모습일지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공식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부터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도 제공이 안 되더라고요.
[김성완]
아무래도 검색어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건데요. 보통 검색어에 오르면 상위 순서에 오르게 되면 사람들이 궁금해서 눌러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특정 후보의 이름이나 예를 들면 가짜뉴스나 이런 것들이 또 상위 뉴스에 올라가게 되면 그게 또 선거의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포털사이트 검색어뿐만 아니라 그건 다음이나 네이버 모두 다 검색어를 없앤다고 하고요. 네이버 같은 경우에는 연관검색어라고.
[앵커]
포털 사이트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거겠죠?
[김성완]
연관검색어 같은 경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후보의 이름을 치면 누구누구 딸, 아들, 과거의 뭐 이런 것들이 연관검색어로 나올 수 있거든요. 그것도 지금 못하게 막아놓는다고 합니다.
[앵커]
총선 투표 종료 시각인 15일 오후 6시에 원상복구가 된다고 하니까 그때 아마 검색어 순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번 선거에서는 정말 처음 보는 풍경들 많이 나오는데. 18세 어린 유권자들이 처음으로 투표하기도 하잖아요.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이종훈]
일단 만 18세가 넘어야 하는 거죠. 그래야 일단 투표권이 있고요.
[앵커]
생일 기준으로.
[이종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