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경연이 마무리됐습니다.
바이올린 김다연, 첼로 성예나, 플루트 윤서영이 부문별 1위를 차지했고 7개 부문에서 17명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567명이 참여해서 두 차례 예선과 사흘의 본선을 거쳤습니다.
1975년 시작한 '중앙음악콩쿠르'는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배출한 바 있습니다.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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