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입니다.
1.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팬데믹 시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경제 연구기관이 진단한 것인데요.
- 캐스터 아웃 -
이 기관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2.4%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올해 성장 추정치인 3.2%보다 낮은 것인데요.
세계 금융위기와 팬데믹이 세계 경제를 강타한 2009년과 2020년을 제외하면 1993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다만 언제부터 경기 후퇴에 들어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다르게 봤는데요.
- 캐스터 인 -
유럽은 내년 초로, 미국은 내년 말인 반면 중국은 가장 빨리 회복하며 결과적으로 5%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