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눈치 못 채게...코끼리가 발톱 관리 받는 법

2024.03.25 방영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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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거대한 발 크기를 자랑하는 이 동물, 코끼리인데요. 코끼리의 섬세한 발 관리를 위해서는 적어도 두 사람은 붙어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관리사가 발톱을 치료하는 동안 사육사는 계속해서 코끼리의 관심을 돌릴 먹이를 주는데요. 독일 쾰른 동물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중요한 의료 훈련. 코끼리는 훈련을 통해 치료와 함께 발을 들어 올리거나 귀를 뒤로 젖히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 어항 속을 헤엄치는 금붕어. 그런데 어항이 있는 곳이 좀 특이합니다. 닭 모양 초콜릿 속에 장식되어 있는데요.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에서 공개한 독특한 창작품. 초현실주의 선언 10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해 초콜릿으로 특별한 달걀을 만든 건데요. 화려한 장식과 정교한 세공에 이목 집중! 달걀 초콜릿은 약 500유로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어린이 병원에 기부됐다고 하네요. - LA 도심 한복판에 초대형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그림의 주인공은 메이저리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인데요. LA 리틀 도쿄에 그려진 벽화의 높이는 무려 45m! 그를 향한 전 세계 야구팬의 사랑만큼 거대한데요. 무아지경! 열정 넘치게 페인트칠하는 예술가 역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팬이랍니다. 예술가는 벽화로 각국의 다양한 사람을 모으고 문화 통합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네요. - 유유자적 하늘을 날던 열기구가 난데없이 도로 위쪽에 나타났습니다. 아슬아슬한 비행 도중 결국 스파크가 튀기고 마는데요. 풍선은 결국 바구니에서 떨어져 나가 동쪽 하늘로 멀리 날아가 버립니다. 바구니는 그대로 수직 낙하. 열기구에 탑승하고 있던 세 명 중 두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소방관들의 출동으로 불길은 빠르게 잡혔다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용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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