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판매왕 #원영적사고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토네이도 경보가 울리는 상황에도 영업을 이어가는 보안 시스템 판매원의 모습이 화제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토네이도가 불고 있다"며 집안에서 소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성 판매원은 머뭇거리며 자리를 지키고, 여성이 다시 한 번 "집에 가보셔야 한다"고 강력하게 소리친다. 그제서야 남성은 호버보드를 타고 느긋하게 자리를 떴다.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판매업이 정말 쉽지 않은 걸 알 수 있다", "남성이 긍정적이다", "개를 좋아하는 걸 보니 좋은 사람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남성을 집안에 들이지 않은 여성의 행동을 지적하는 댓글도 달렸다. 후속 영상에서 남성은 다친 곳 없이 무사한 상태로 여성의 집에 돌아왔다.
남성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안 시스템 업체에서는 성명을 통해 "구성원의 안전과 보안이 우리의 최선 과제이며,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련 정책과 절차를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설명했다.
*출처ㅣTT mssoso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