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단속 카메라에 반사 필름 부착한 남자

2024.04.30 방영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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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운전 #카메라 #운전자 콜롬비아 보고타 한 시민이 과속 단속 카메라에 반사 테이프를 부착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영상에서는 오토바이 헬멧을 쓴 사람이 약 2m 높이 교통 단속 카메라에 다가가 반사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설명에는 "우리는 더 이상 그들을 보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벌금은 없다"고 적혀 있다. 해당 영상이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자 교통 단속 카메라에 반사 테이프를 붙이는 영상 2개를 추가로 올렸다. 보고타 교통국은 "파손이 생긴 카메라는 현재 수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단속 카메라는 최근 몇 년 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설치한 속도 제어 카메라로, 보행자의 빈도가 높은 지역에 92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도 제한은 30km/h로 이를 초과할 경우 운전자에게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이 기사화되자 남성은 "자신이 붙인 테이프는 카메라 렌즈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반사를 통해 렌즈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차라리 운전 수칙을 잘 지켜라", "과속 단속 카메라에 죄다 붙일 셈이냐"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카메라 위치를 표시하는 건 범죄가 아니다", "선행이다. 좋은 사람이다"며 남성을 옹호하는 반응도 볼 수 있다. 지구촌 이야기가 궁금해? 케찹 나우뉴스 실시간 세계 이슈를 공유합니다 *영상ㅣTT diego_quiroga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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