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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바나나 #뷰티꿀팁 한 여성이 자신의 피부에 바나나 껍질을 문지르며 '천연 보톡스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알려진 케이티 제인 휴즈라는 여성은 영상을 통해 "자연스러운 천연 보톡스 효과를 위해 얼굴에 바나나 껍질을 문지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얼굴 절반에 바나나 속껍질을 문지르며 "10분 방치한 후 씻으면 된다"고 방법을 설명했다. 세안을 한 후 "피부가 더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촘촘해졌다. 얼굴 전반적으로 탄력이 생긴 것 같다"고 주장했다. 영상을 본 일부 사람들은 "피부가 진짜 좋아보인다", "해보니까 효과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따라했는데 얼굴에 염증이 생겼다", "바나나 겉에 묻은 농약이 걱정된다"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이에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근무하는 피부과 의사 지타 야다브는 "보톡스를 맞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식품은 없다"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의견을 내놓았다. 더불어 "바나나 껍질에 항균 특성이 있지만 미미하다"며 "차라리 비타민C 세럼과 같은 일반 피부용 제품을 사용하라"며 충고했다. 지구촌 이야기가 궁금해? 케찹 나우뉴스 실시간 세계 이슈를 공유합니다 *영상ㅣTT katiejanehug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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