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내일도 평년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12도, 한낮에 22도로 종일 서늘하겠고, 전남 광주는 한낮기온 17도로 평년 수준보다 7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서울과 경기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주로 영동과 남부에 집중되겠고, 경기남부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5mm 안팎으로 적게 내리겠습니다.
태풍 ′끄라톤′의 간접 영향으로 남부해안과 제주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고, 동해안과 제주해안 중심으로 강한 너울도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에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강릉은 한낮에 20도 예상되고,
인천은 12도에서 출발해 21도에 머물겠습니다.
파주 아침기온 7도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여주 낮기온 20도 보이겠습니다.
성남 아침에 10도, 한낮에 21도로 일교차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