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패스 예상 뛰어넘은 인기에 환급대란 위기… 정부, 예비비 276억원 긴급 투입
환급 못받을 수도 있다는 말?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인 K-패스 이용자가 예상치보다 크게 증가하며 예산이 바닥을 드러낼 위기.
예산안 편성 당시엔 185만명 가입 예측했는데 올해 말 258만명 가입 추정.
9월말 기준 K-패스사업 예산현액 86.8% 집행.
여차하면 환급액 부족할 위기.
일단 국비 투입!
국비 기준 약 400억원의 예산이 부족한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는 예비비 276억원 긴급 투입해 환급 대란 사태 막기로 함.
그럼 괜찮은거야?
내년에도 올해같은 예산 부족 사태 반복될 가능성 큼
K-패스의 전신격인 알뜰교통카드 사업에서도 비슷한 사태 겪었음
당시 지자체 예산 부족으로 환급금 지급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문제.
지난해 11월, 12월 서울·대구 등 15개 시도, 약 98만명에게 20억원 가량 감액한 환급액 지급.
내년 K-패스 예산안 어떻게 확보할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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