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췌장암 4기를 진단받은 임현용(61) 씨.
이미 췌장 꼬리 부위에 4cm 크기에 다발성 간 전이가 되었고,
복막과 비장도 의심되는 상황으로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3개월뿐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수술도 불가능하고 치료를 해도 통증 완화와 수명연장만 기대할 수밖에 없는 최악의 경우였다.
그러나 7개월간에 항암치료 끝에 4기에서 2기로 호전되며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몸이 되었다.
수술 후, 다행히 예후가 좋아 의료진들도 ‘드문 경우’라 이야기했다는데..
대수술에도 불구하고 예후가 좋았던 비결은 바로 기초체력 덕분.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닥터지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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