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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임윤호의 신고은 향한 진심 고백에 ‘분노 폭발’

2019.02.12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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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호(최서준)와 신고은(은소유)의 키스 사실을 알게 된 황보미(명지윤)는 임윤호를 찾아가 ‘신고은은 너를 이용하려는 애다’라며 회유한다. 하지만 임윤호는 상관없다며 대답하고 이에 황보미는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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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57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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