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로 받는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한 달 만에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쯤 만료된 권 씨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는데요.
권 씨의 출국 금지가 해제된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배우 이선균 씨의 출국금지는 법무부에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씨와 이씨 둘 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마약류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유흥업소 실장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등 정황 증거가 있는 이 씨에 대해서는 경찰이 계속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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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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