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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이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보다도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는데요. 현재 일부 강원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7도, 경북 영양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추위가 강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갈수록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어서 화재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밤사이 서쪽 지역에는 비나 눈이 살짝 내리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요. 서울에서도 눈이 조금 날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보이겠고요. 낮 기온 서울이 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파도는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11월의 마지막날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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