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춤출래?"
"좋아"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로맨스 명작 '노트북'이 개봉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극장가를 찾아갑니다.
'노트북'은 2004년 개봉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는데요.
동명 원작 소설은 뉴욕타임스에서 56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요.
개봉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로맨스 영화의 교과서'로 꼽히고 있는데요.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엘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노트북'은 다음 달 9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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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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