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교의 영결식이 제주특별자치도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500여 명 등이 참석한 영결식에서 고 임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고 임성철 소방장은 지난 1일 창고 화재 현장에 출동해 불을 끄다 무너진 콘크리트 처마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순직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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