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용수 할머니 "성금 어디 썼나"…정의기억연대 "오해"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이용수 할머니 "성금 어디 썼나"…정의기억연대 "오해"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앞으로 수요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요시위 중단을 주장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할머니는 대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대책 관련 단체들을 향해 "성금과 기금 등이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쓰인 적이 없다"면서 "수요집회가 학생들을 고생만 시키고 교육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기억연대 측은 "성금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고 관련 책을 출판하는 등 활동 전반에 쓰여왔고 모든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된다"며 "싸우기도 하고 다시 함께 운동하기도 하는 지난 과정에서 할머니가 오해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비하' 류석춘 교수 정직 1개월
지난해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매춘의 일종'이란 취지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에 대해 연세대학교가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정의기억연대 등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3월 말, 류 교수의 발언들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고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재학생과 동문 단체들은 논란이 불거진 뒤 집회를 열고 학교 측에 류 교수를 파면할 것을 촉구해왔습니다.
류 교수는 언론에 징계위원회의 판단에 불복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사진 공개된 훈련병 손흥민…오늘 퇴소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139번 훈련병 손흥민의 훈련 사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의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한 손흥민은 화생방과 사격 등 모든 훈련을 다른 훈련병들과 동일환 환경에서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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