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청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문화 강국 프랑스와 교류 협력하면 문화·관광 분야에서 부산이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르투 대사는 '미쉐린 가이드' 부산 편 발간을 축하하며, "부산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도시라는 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관광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와 문화예술시설, 경제 통상과 해양·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랑스가 부산과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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