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뻘건 불길이 마치 도로를 삼킬 듯 타오릅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차가 순식간에 붉은 연기 속에 갇혔습니다.
미국 텍사스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불이 난 지 이틀만에 서울 면적의 1.7배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시속 64k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조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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