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사령탑 황선홍, 예선전에 이강인 뽑을까? (인터뷰)

2024.02.28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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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새벽의 축구 전문가' 페노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 이가혁〉 다음 달 치를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 두 경기. 이 경기를 이끌 임시사령탑으로 황선홍 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뽑혔죠. 황 감독은 지난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저녁 이른바 '탁구사태'에서 이름이 거론된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선수를 이끌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적이 있습니다. 축구계 상황, '새벽의 축구 전문가 페노와 이야기 더 나눠보죠. 안녕하세요. ◆ 페노〉 안녕하세요. ◇ 이가혁〉 페노 님, 유튜브 방송 보니까 황선홍 감독 임시 사령탑 선임에 대해 축구협회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비판하셨더라고요? ◆ 페노〉 잘못된 선택이라기보다 굳이 이런 선택을 해야 됐을까? 이 정도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 이가혁〉 그럼 어제 대한축구협회가 황선홍 감독을 임시 국대 감독으로 올린 것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페노〉 우리가 선택지가 아예 없었던 게 아닌데 황선홍 감독을 선임한 게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국가대표팀으로 끌어올리기가 가장 편하죠. 왜냐하면 축구협회 내부에 있으니까. 그래서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얘기한 것처럼 이게 다른 나라에서도 하는 일반적인 일이긴 해요. 그런데 다른 선택지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서 이제 굳이 황선홍 감독을 무리하게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데리고 오는 게 과연 옳은 것이냐에 대한 이제 비판은 아마 받지 않을까 싶어요. ◇ 이가혁〉 제가 좀 선해를 해보자면 황 감독은 젊은 선수들한테도 아버지 느낌이고 대선배고 하니까 지금 팀 분위기를 다 잡아줄 수 있지 않겠냐 이런 의도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어제 소위 '지라시'에서 박항서 감독설도 돌기도 했습니다. 황선홍 임시감독 선임 배경은 뭘까요? ◆ 페노〉 정해성 위원장이 이야기하기로 3차 회의까지 했었잖아요. 1차 회의 때는 임시 감독이냐 정식 감독이냐를 논의를 했고, 1차 회의를 하고 나서 반응들을 보니까 팬분들의 반응이 '아니 왜 정식 감독으로 가려고 하냐' 그래서 '우리 국민의 정서를 반영해야겠다'고 해서 임시 감독으로 틀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시 감독으로 틀었을 때 그때도 이제 얘기가 많이 나왔던 게 K리그 현직 감독들을 데려가면 안 되지 않느냐였어요. ◇ 이가혁〉 그랬죠. ◆ 페노〉 바로 이번 주가 K리그 개막이거든요. 그래서 축협이 '팀이 없는 감독'을 선택을 하자고 해서 살펴보니까 본인들이 리스트업 했을 때 가장 1순위가 황선홍 감독이었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황선홍 감독은 팀이 없는 것이냐를 생각을 해봤을 때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있거든요. ◇ 이가혁〉 그렇죠. ◆ 페노〉 올림픽 대표팀 경기가 6~7월 이때 있거나 아니면 올림픽까지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황선홍 감독이 당장 4월에 올림픽 예선을 치러야 해요. 그런데 지금 올림픽 대표팀 예선 경기들을 보면 우리가 좀 불안한 상태거든요. 올림픽 본선에 못 갈 수도 있는 상황이 됐어요. 최근 들어서 여러 큰 대회 중에 본선에 못 나갈 위험도가 가장 큰 대회예요. 그래서 황선홍 감독도 지금 막 불이 나게 유럽도 돌아다니면서 '선수 차출해 주세요' 하고 있는데, 굳이 3월에 있는 A매치를 위해서 황 감독을 선임해야 됐느냐? 이게 사실 대한축구협회는 우리 국민의 정서를 반영해서, K리그 감독들은 제외하고 팀이 없는 감독 위주로 뽑았다고 이야기는 했는데, 황선홍 감독은 팀이 있습니다. ◇ 이가혁〉 올림픽대표팀이 있죠. ◆ 페노〉 그러니까 이제 팬도, 축구전문가도 '약간은 좀 이해가 안 되는 선임이다'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겠죠. '난파선'이 된 한국 축구의 키를 잠시 잡아줄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가혁〉 올림픽 본선도 7월이고, 말씀하신 대로 지금 올림픽 대표팀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전력으로도. ◆ 페노〉 맞아요. 그리고 이게 이제 쉽게 생각하면 이번 올림픽 예선이 23세 이하 아시안컵이에요. 우리 성인 대표팀도 아시안컵을 했잖아요.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해서 거기서 3등 안에 들면 올림픽 본선에 다이렉트로 진출합니다. 근데 딱 듣기로는 23세 이하고 아시아 무대니까 '우리 쉽게 쉽게 가겠구나'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지난 대회 8강에서 탈락했거든요. 황선홍 감독 체제였어요. 그래서 이게 되게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축구협회가 황선홍 감독한테도 너무 큰 부담을 주는 행위다. ◇ 이가혁〉 근데 반대로 이런 추정도 있습니다. 이른바 '뇌피셜'이긴 한데요, 지금 황 감독 입장에서는 파리올림픽 준비하면서 유럽파 선수를 차출해야 하기 때문에 축협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축협이 '황 감독! 이번에 3월 월드컵 대표팀만 좀 맡아줘' 했을 때 거절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추정은 어떻게 보세요? ◆ 페노〉 올림픽 예선이라든가 올림픽은 축구협회가 이렇게 선수를 차출해주는게 아니라, 소속 구단에서 차출을 해줘야 해요. 그러니까 이게 월드컵이나 아시안컵 같은 경우는 선수가 원하고 그리고 우리 축구협회가 선수를 차출을 했으면 구단에서는 거부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차출을 해줘야 돼요. 근데 올림픽은 FIFA 주관 대회가 아니라서 구단이 '나는 내보내기 싫은데? 돈은 내가 주는데 왜 선수를 데려가?'라고 거부하면 아예 데려가지 못해요. 그래서 축구협회가 그러한 명목으로 황선홍 감독에게 임시 감독을 맡겼다는 추정은 약간 아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이가혁〉 그리고 궁금한 게 또 이겁니다. 태국전 치르기 전에 황선홍 감독이 선발 명단을 추릴 거 아닙니까? 과연 이강인 선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기량으로 보면 이강인 선수 없이 우리 팀을 꾸려가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국민 여론이 아직은 이강인 선수를 받아줄 상황이 아니지 않으냐는 의견도 있고요. 어떻게 보세요? ◆ 페노〉 일단은 우리가 일단 이강인 선수랑 손흥민 선수가 화해했다. 이것까지는 지금 나온 상태고 대한축구협회의 입장도 일단 공식적으로 나온 건 정해성 위원장이 '기쁘다. 본인이 들었을 때 우승한 것처럼 기뻤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일단 축구협회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가 사실 좀 궁금해요. 공식적으로 '이강인 몇 경기 징계' 이렇게는 지금 줄 수 없다고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징계를 주는 측면이 아니라 이 선수를 뽑느냐 안 뽑느냐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지금 일단 분위기상 3월 A매치가 성과를 내야 하거든요. 태국이 아시안컵 때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월드컵 예선이다 보니까 이걸 그냥 만만하게 준비를 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정말 '풀 전력'을 다 동원해서 경기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때 이강인 선수의 선발이 고려되겠죠. ◇ 이가혁〉 네. ◆ 페노〉 다만 아무래도 국가대표팀 내부에서 안 좋았던 일이 있다 보니까 징계 차원에서 이번 A매치는 빼고 가자는 결정을 충분히 내릴 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굳이 이강인 선수를 무리하게 뽑으면 이건 이강인 선수한테도 어쨌든 부담이 되는 상황이고 그리고 황선홍 감독도 임시 감독인데 이강인 선수를 뽑아서 대표팀 내부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좀 큰 상황이니까, 지금 아주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이강인 선수를 굳이 선발해야 하나? 이런 생각은 듭니다. ◇ 이가혁〉 페노 님의 개인적인 판단은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 선수를 3월 태국 전에는 데리고 가지 않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 나쁜 선택은 아니다. ◆ 페노〉 그렇죠. 그리고 우리 선수단의 스쿼드를 보면 사실 이강인 선수가 합류하든 안 하든 태국을 상대로 우리가 진다거나 졸전을 펼친다거나 그래서는 안 되는 스쿼드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난 21일 손흥민 선수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가혁〉 지면 안 되는 '당위'네요. ◆ 페노〉 그렇죠. ◇ 이가혁〉 이강인 선수가 빠지더라도 월드컵 예선전에서 태국은 이겨야 한다? 맞죠? ◆ 페노〉 그렇죠. 물론 태국을 무시하면 안 되지만. ◇ 이가혁〉 알겠습니다. 그럼 정식 감독 이야기로 넘어가기 전에, 마지막 하나만 더 짚어보면, 황 감독의 전술이 지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잘 녹아들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이제 한 달밖에 안 남았잖아요. 이 기간 안에 황 감독의 전술을 습득해서 선수들이 잘 녹여낼 것인지, 어떻게 보세요? ◆ 페노〉 황선홍 감독이 임시 감독이다 보니까 본인의 전술을 우리 국가대표팀에 녹여내서 장기적으로 '월드컵 때는 이런 전술을 써야지' 이렇게까지는 당연히 못 하고요. 그리고 일단 시간이 너무 촉박하기 때문에 일단 전술에 대한 색채를 만들기도 좀 빠듯해요. 여기에 더해서, 현재 황선홍 감독은 코치진이 없습니다. 본인의 코치진은 올림픽 대표팀에 남겨두고 혼자 오는 거기 때문에 코치진도 이제 막 수소문해서 지금 모으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전술적으로 엄청나게 어렵거나 그런 전술은 쓰지 못할 것 같고요. 보통 이렇게 임시 감독이 선임되면 그런 임시 감독들이 약간 단순하게 가면서 선수들이 본인의 역할을 그냥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좀 기본적인 스타일로 갈 때가 많거든요. ◇ 이가혁〉 그게 클린스만 감독 전술 아니었나요? 전술 없이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너네가 다해' 이런 스타일. ◆ 페노〉 그거랑은 좀 다릅니다. 일단 상대팀에 대한 분석이라도 좀 되고, 그리고 할 건 하고. 예를 들면 이강인 선수는 어디에 두고, 손흥민 선수는 최전방에 두고, 이렇게 일단 태국팀에 맞는 그런 선수 배치를 일단 기본적으로 딱 만들어주는 게 황선홍 감독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어요. 클린스만 감독 때는 상대 팀에 대한 분석과 피드백 등이 많이 부족했죠. ◇ 이가혁〉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질문.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식 감독은 한국인이 되겠느냐, 외국인 감독으로 가겠느냐? 말도 많이 오갑니다. 어떻게 보세요? ◆ 페노〉 일단은 축구협회의 약간의 스탠스가 약간 바뀐 상황이긴 해요. 처음에는 국내 감독. 왜 그러냐면 외국인 감독이 맡았을 때는 우리 선수들을 빠르게 파악할 시간이 없으니까 3월에 당장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이유로 국내 감독으로 선호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정해성 위원장이 어제 얘기하기로는 국내 감독이라고 얘기해놓고 보니까 팬들의 반발이 너무 심하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탠스를 좀 바꿨다는 거죠. 그래서 외국인 감독도 좀 열어놓고 생각을 하는 그런 모습처럼 보입니다. 심지어 우리 대표팀이 참 재미있는 게 생각보다 외국인 감독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어떤 외국인 감독한테 맞냐면 지금 막 유럽에서도 잘 나가는 그런 외국인 감독이 아니라 잘 나가다가 한번 살짝 삐끗해요. 너무 삐끗하면 이제 클린스만 정도가 되는 거고, 살짝 삐끗했을 때 내가 월드컵에 나가서 내 축구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구나. 그래서 외국인 감독들이 월드컵 나가는 팀들에 관심이 많거든요. 근데 우리 팀은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등 스쿼드가 기본적으로 되게 탄탄해요. 그러다 보니까 의외로 외국인 감독들이 먼저 역제안을 하고 지금 정해성 위원장이 얘기한 바로는 축구협회 이메일에 외국인 감독들의 이메일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귀네슈 감독. ◇ 이가혁〉 예전에 FC 서울 감독이죠? ◆ 페노〉 그렇죠. 이 귀네슈 감독이 이번 시즌까지 튀르키예에서 감독직을 하고 있던 사람이에요. 심지어 잘하고 있던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현대 축구의 트렌디한 축구를 바로 최전선에서 했던 감독이기 때문에, 이런 감독들이 한국 대표팀을 하고 싶다면서 연락을 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가혁〉 그리고 잉글랜드 스티브 부르스, 네덜란드 필립 코쿠 같은 감독들도 공개적으로 한국 대표팀에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져있죠. ◆ 페노〉 그렇죠. 우리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같은 데서 봤던 감독들이 계속 연락을 해오고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이 외국인 감독들도 스타일이 다 달라요. 브루스 감독은 약간 단순하고요. 그리고 귀네슈 감독은 약간 유연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요. 여러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실은 외국인 감독이냐, 국내 감독이냐 이 논의는 이제 약간 후순위다. 첫 번째 해야 할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어떤 철학을 갖고 축구를 할 거냐. 지금 우리 축구 팬들과 축구 전문가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게 그거거든요. 지금 급급해서 황선홍이냐, 박항서냐, 국내냐, 외국인이냐, 이런 것에만 집중하고 있고 정작 '우리가 월드컵에 나갔을 때 어떤 축구를 할 것이냐'에 대한 논의나 그런 발표는 대한축구협회가 단 한 번도 해주지 않고 있어요. ◇ 이가혁〉 그렇네요. ◆ 페노〉 그래서 가장 먼저 돼야 될 것은 우리가 짧은 패스를 하면서 축구를 할 거냐, 역습을 할 거냐, 경기를 점유하면서 축구를 하고 싶냐, 이런 것들을 일단 정해놓고 그것에 맞는 감독을 추려내는 것. 국내 감독이든 외국인 감독이든 그게 가장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할 거라고 봅니다. ◇ 이가혁〉 아무튼 축구협회는 5월 정도까지는 뽑겠다고 했으니까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외국인 감독들이 우리 팀에 오고 싶어 하는 거는 참 좋은 현상이긴 하네요. ◆ 페노〉 그럼요. 그만큼 우리 팀이 참 매력적이다. 그러니까 우리 선수들이 유럽에서도 너무 잘하잖아요. 그래서 아시안컵이 그래서 더 아쉽죠. ◇ 이가혁〉 알겠습니다. 새벽의 축구 전문가 페노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페노〉 감사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들어가혁!〉은 JTBC news 유튜브를 통해 평일 아침 8시 생방송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핵심 이슈를 이가혁 기자가 더 쉽게, 더 친숙하게 전해드립니다. 이가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40228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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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 등 '빅4' 담합' 징역형 선고..."빙과 입찰 공정성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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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가지 요금이 공 든 지역 축제 망친다" 칼 빼든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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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승용차 두고, 운전자 행방 묘연…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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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사관후보생 된 '연평해전' 용사의 딸…윤 대통령 "훌륭히 성장해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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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 숨 쉬어봐" 죽은 새끼 돌고래 끌어올리는 어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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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 갈등에 '탈당 분출' 줄잇나…임종석 "지도부 답 듣고 거취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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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탈당도 자유" 일축…'혁신 위한 고통'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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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경선 뚜껑' 열어보니…김기현마저 본선행 '현역 불패' 01:52
    국민의힘 '경선 뚜껑' 열어보니…김기현마저 본선행 '현역 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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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후통첩 코앞인데 더 떠났다…전공의 자택 방문해 '복귀 명령' 02:05
    최후통첩 코앞인데 더 떠났다…전공의 자택 방문해 '복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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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의협, 대표성 갖기 어려워"…의협 "의료계 이간질"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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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1:50
    [단독] "그 병원 자리 있나요?"…교통사고에도 '응급실 뺑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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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닮았네요" 이젠 사라진다…32주 전에도 태아 성별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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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태 처벌' 효력 잃었는데…4년째 '입법 공백' 손 놓은 국회 01:50
    '낙태 처벌' 효력 잃었는데…4년째 '입법 공백' 손 놓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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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율 사상 첫 '0.6명대' 추락…유치원은 '노치원'으로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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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습격범 01:49
    배현진 습격범 "언론 관심받으려" 우발적 범행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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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 01:21
    '영상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혐의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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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간 죄지은 적 없다" 눈물…정유정, 사형 구형에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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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또 잡힌 '만 13살' 무인점포 털이범…비슷한 범죄 20여 건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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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목격자 01:16
    불타는 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목격자 "펑 소리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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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세 계약갱신권 "합헌"…앞으로도 세입자 '4년 거주'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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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오류인데 도둑으로 몰렸어요"…속 터지는 무인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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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크림값 담합 대가는 '쓴맛'…빅4 빙과업체 1심 유죄 01:36
    아이스크림값 담합 대가는 '쓴맛'…빅4 빙과업체 1심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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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급증…'대리 브레이크' 첨단장비도 대안으로 01:59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급증…'대리 브레이크' 첨단장비도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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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 복잡한 외래어 그만!"…서울시, 아파트 이름 길라잡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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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보도 후 쏟아진 후원금…기적처럼 살아난 '사채해결' 천사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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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근 유묵' 114년 만에 고국 품에…독립유공자 후손 13억 낙찰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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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효 감독 '태도 논란'…"싸우자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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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플레이] '도발하면 실력으로'‥"넌 날 막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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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 딛고 4승 수확'‥양현종, "정말 아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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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세계선수권 우승' 김민종 "파리에서도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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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다운' 거절에 칭찬 세례…"가장 정중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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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 양궁장 깨우는 "파이팅!"…'소년궁사' 김제덕 기합 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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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머그] '호주리그 도전' 박지현 "엄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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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머그] '호주리그 도전' 박지현 "피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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