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정준영, 2심서 징역 5년…최종훈은 2년 6개월 外

2020.05.12 방영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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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정준영, 2심서 징역 5년…최종훈은 2년 6개월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정준영, 2심서 징역 5년…최종훈은 2년 6개월 첫 번째 핫피플은요.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 최종훈 씨입니다. 두 사람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서울고등법원은 정 씨에게 징역 5년, 최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일부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국가형벌권이 어떤 경우 개입할 수 있고, 그 한계가 어딘지 고민했지만, 일부 행위가 한계를 넘어 국가형벌권이 개입할 수 있다고 본 '1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형은 일부 감경됐습니다. ▶ 유도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왕기춘 영구제명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유도선수 왕기춘 씨입니다. 며칠 전에도 왕 씨의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 '대한 유도회'는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고, 왕 씨의 영구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위원 9명 가운데 8명이 참석했고, 만장일치로 영구 제명 징계를 결정했는데요. 왕 씨는 공정위에 출석하지 않고 서면으로 해명했는데 유도회 측은 해명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도회는 성폭행 여부와 상관없이 왕 씨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인정되고, 유도인의 사회적 품위를 손상했다고 판단해 이 같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왕 씨는 7일 이내에 '대한 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 안애경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메이커 202005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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