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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연 한동훈 "잘못 바로잡는 건 배신 아닌 용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어젯(20일)밤 SNS를 통해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닌 용기"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한 전 위원장이 총선 이튿날 사퇴한 후 내놓은 첫 공개 입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권 일각의 비판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됩니다. 한 전 위원장은 "시간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성찰하겠다"고도 했는데,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에 무게를 두는 게 아니냔 관측이 나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한동훈 #홍준표 #국민의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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